▲ 러블리즈.  ⓒ스포티비뉴스DB
▲ 러블리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뭉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오는 17일 네이버 나우 '너에게 음악'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러블리즈는 오는 12일 데뷔 8주년을 맞는다. 데뷔 8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러블리즈 멤버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윤상은 '아츄', '캔디젤리러브' 등 아련한 소녀 감성 등 데뷔 초창기에게 러블리즈에게 색을 입혀준 프로듀서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윤상이 진행하는 '너에게 음악'에서 8주년을 자축하게 돼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더욱 눈길을 끈다.

'너에게 음악'에는 이수정, 유지애, 이미주, 진, 류수정, 정예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서지수, 케이는 오래 전 결정된 스케줄이 있어 조율 중이나 불참 가능성이 높다. 

러블리즈는 각자의 길에서 배우, 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수정은 데뷔 8주년인 당일 새 싱글 '고백'을 발표하고, 이미주는 '배틀트립2', '사내연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 중이다. 

케이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이수정은 올해 4월 솔로 앨범 '마이 네임'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미스터 라디오'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서지수는 웨이브 새 드라마 '청춘블라썸'에 캐스팅돼 빌런으로 파격 변신에 도전하고, 유지애는 영화 '오피스 쿠킹'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진은 최근 류수정이 작사한 신곡 '어떻게 우연이겠어'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정예인은 숀의 '로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섬세한 첫사랑 연기로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