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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월드컵 개막식 무대 소감 "긴장됐지만…큰 실수 없이 즐겨 다행"

작성일: 2022.11.21 11:3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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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gettyimages
▲ 방탄소년단 정국.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카타르의 국민 가수로 꼽히는 파하드 알쿠바이시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마친 후인 이날 오전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저는 사실 긴장 안 했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긴장 안 했다면 솔직히 거짓말이고, 무대를 하고 내려오니까 내가 그래도 조금은 긴장하고 있었구나 느껴지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이번 퍼포먼스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도 전했다. 그는 “안무를 무대 전날 배웠다”며 “나머지는 제가 영상 보고 익혀서 제 색깔 좀 넣어가지고 무대를 잘했다"고 설명했다.

무대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했다고는 못하겠다"라면서도 "그래도 다행인 거는 큰 실수 없이 조금이라도 즐기면서 하지 않았나. 그건 참 다행이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도 많이 됐다"고 밝혔다.

정국은 개막식 무대에 오를 때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날 때 더 떨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선수분들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무대를 했을 때보다 선수분들을 만나기 전에 더 긴장됐다. 

이어 정국은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었다. 제가 또 연습 시간을 뺏으면 안 되니까 ‘다치지 마시고 연습한 대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해드리고 유니폼을 받아 왔다”며 “파이팅!”이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정국이 부른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는 20일 오후 2시에 발표됐고, 22일 피파(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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