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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前남편에 "생활비 2억 내놔"…강제 지급 신청

작성일: 2022.11.21 14:47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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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소비(왼쪽)와 서희원. 출처| 웨이보
▲ 왕소비(왼쪽)와 서희원. 출처| 웨이보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에게 생활비 강제 지급을 신청했다.

21일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는 서희원이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가 지난 3월부터 이혼합의서에 명시된 생활비를 주지 않않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 측 주장한 미지급금은 약 5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2억1700억원)다. 이에 따르면 왕소비는 지난해 11월 이혼 당시 생활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합의했으나, 올 3월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하며 지급을 중단했다.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미지급 증거가 명확할 경우 대만에 있는 왕소비의 자산 일부를 압류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의 압류 판결이 집행될 경우 왕소비 소유의 타이베이 호텔 등 자산이 압류되거나 경매에 부쳐질 수 있다. 다만 왕소비 측이 미지급분을 서희원에게 상환할 경우 압류 및 경매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왕소비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아이와 집을 위해 지불한 비용”이라며 금액이 정리된 문서를 공개하고,  “아이들의 돈과 학비, 생활비를 한 푼도 빠짐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지 한 남자로서, 그들이 결혼했는데 더 이상 그 집의 전기세를 지불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아울러 왕소비는 “우리는 공동 양육 중이다. 그들은 내가 아이들을 만나는 걸 막을 권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지난해 3월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대만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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