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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리 "이순재 제자…주례 서주신다고 결혼날짜 매번 물으신다"[인터뷰①]

작성일: 2022.11.22 11:1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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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리. 제공| DND엔터테인먼트
▲ 이진리. 제공| DND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진리가 배우 이순재와의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진리는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리는 "배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뮤지컬 학과에 들어갔는데 부모님 반대로 입학식 날 자퇴를 했다. 후에 공부해서 동덕여대 컴퓨터 학과를 들어갔는데 연기를 하고 싶어서 '아싸' 생활을 했다. 이후에 다시 가천대학교 연기 예술학과로 입학했다"라고 말했다. 

이진리는 "가천대에 이순재 배우가 교수님으로 계신다. 1기여서 많은 애정을 주시고 챙겨주신다. '악에 바쳐' 찍었다고 넌지시 얘기는 했는데 공개한다고 얘기는 못 했다"라며 "만나면 매번 언제 결혼하냐 물어보신다. 주례도 서주신다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는 "'묵묵히 하다 보면 네가 가고 싶은 자리에 있을 거다'라고 말씀해주신다. 힘들 때 큰 버팀목이 된다"라고 감사해하며 "'잘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악에 바쳐'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이진리)이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IPTV, VOD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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