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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반려견 훔치려 총 쏜 男, 징역 21년형

작성일: 2022.12.06 13:2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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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레이디 가가. ⓒ게티이미지
▲ 가수 레이디 가가.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치고 산책 도우미에게 총을 쏜 남성이 징역 21년을 선고 받았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법원은 살인미수와 강도 공모 등 혐의로 기소된 제임스 하워드 잭슨(19)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잭슨은 지난해 2월 할리우드 거리에서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세 마리를 산책시키던 도우미를 총으로 쏜 뒤 그 중 두 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잭슨의 총격으로 도우미는 중상을 입고, 폐의 일부를 제거하는 등 큰 수술을 받았다.

잭슨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나머지 두 명은 이날 각각 징역 4년,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다만 검찰은 이들이 애초 가가의 반려견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며, 한 마리당 수천 달러를 호가하는 프렌치불도그를 찾다 우연히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발견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도난당한 반려견을 찾기 위해 50만 달러(약 6억 5400만원) 보상금을 내걸었고, 반려견을 돌려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한 여성이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두 마리를 경찰서로 데리고 왔다.

▲ 레이디 가가. 출처ㅣ레이디 가가 SNS
▲ 레이디 가가. 출처ㅣ레이디 가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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