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지민.  ⓒ곽혜미 기자
▲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빅뱅 태양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될까.

9일 JTBC엔터뉴스는 이날 태양이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에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스포티비뉴스에 태양과 지민의 컬래버레이션 관련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부터 개별 활동을 선언한 이후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이홉, 진, RM 등이 차례로 솔로 앨범을 냈고, 슈가가 싸이와, 제이홉이 크러쉬와 컬래버레이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양이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낸다면 이는 2017년 8월 발표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약 5년 반 만이다. 솔로 앨범 발매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2세대 대표 아이돌 빅뱅의 태양과 글로벌 슈퍼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협업이 성사된다면 역대급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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