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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 DC '슈퍼맨' 복귀 무산 "이게 인생이다, 결정 존중한다"

작성일: 2022.12.15 20:1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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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카빌.  ⓒ스포티비뉴스DB
▲ 헨리 카빌.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떠난다.

헨리 카빌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DC스튜디오 공동 회장 겸 CEO인 제임스 건, 피터 샤프란과 회의를 거쳤다고 밝히며 "슈퍼맨으로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 지난 10월 복귀를 밝힌 이후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게 이게 인생이다. 교체는 일어나는 일이다. 난 그걸 존중한다"고 알렸다.

이어 "제임스와 피터는 만들어야 할 세계가 있다. 나는 이들이 만들어갈 세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과 행복이 있길 바란다"고 썼다.

▲ 헨리 카빌 심경. 출처ㅣ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 헨리 카빌 심경. 출처ㅣ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더불어 "잠시 슬퍼할 순 있어도 기억해야 한다. 슈퍼맨은 여전히 곁에 있다. 그가 지지하는 것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가 우리를 위해 세운 본보기 역시 존재한다. 여러분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팬들을 위로했다.

헨리 카빌은 2013년 영화 '맨 오브 스틸'의 주연으로 처음 슈퍼맨 역을 맡았다.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했다.

지난 10월에는 영화 '블랙 아담' 카메오로 출연한 이후 슈퍼맨 역을 다시 맡기로 했다. 이후 '맨 오브 스틸2' 제작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끝내 하차를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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