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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박은빈‧김민하, 韓 연속수상 이어갈까…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D-day[초점S]

작성일: 2023.01.16 06: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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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찬욱 감독, 박은빈, 김민하. 출처ㅣ게티이미지, 나무엑터스, 사람엔터테인먼트
▲ 왼쪽부터 박찬욱 감독, 박은빈, 김민하. 출처ㅣ게티이미지, 나무엑터스, 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 신화는 올해도 계속될까. 

제2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s)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시간 15일 오후) 미국 LA에서 열린다. 후보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 애플TV+ '파친코'의 김민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은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서부전선 이상없다'(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 독일), '아르헨티나, 1985'(감독 산티아고 미트레, 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멕시코), '클로즈'(감독 루카스 돈트, 벨기에), 'RRR'(감독 S.S. 라자몰리, 인도) 등과 경합한다.

앞서 제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비영어권 작품상이 '아르헨티, 1985'에 돌아간 가운데, 오스카 레이스를 눈앞에 둔 '헤어질 결심'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지 주목된다.  

이밖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에 후보에 올라 '오징어 게임'에 이은 K콘텐츠의 2연속 수상을 노린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에서 가장 큰 비평가 단체인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주최하는 할리우드 대표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방송과 영화 부문을 망라해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를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특히 최근 들어 한국 감독, 배우들이 활약한 콘텐츠들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를 휩쓸며 K콘텐츠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적 신드롬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바람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한국의 작품과 스타들이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1년에는 한국 이민자 가족의 삶을 그린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제작한 황동혁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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