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불 뿜는 SM 갈등…얼라인 "이수만 내부거래 문제 추가 공개 가능"

작성일: 2023.02.15 18:4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창업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대표는 14일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 세상의 모든 지식 채널에 출연해 "이수만 프로듀서와 회사 간의 거래 문제점을 추가로 공개할 의사가 있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더 있다"라고 밝혔다. 

얼라인은 지난해 2월부터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으로 SM과 갈등을 벌여왔다. 얼라인은 이수만이 개인 자회사 라이크기획을 통해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인세를 받아온 것을 문제삼은 바 있다. 

SM은 "신뢰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얼라인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고 멀티 프로듀싱 체제를 선언하면서 얼라인이 SM 우호적 주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수만의 입장에 따라 이사회 의사록, 회계자료 청구를 통해 대응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얼라인과 현 경영진의 합의 당시에는 카카오 지분 매각 등에 대한 방안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히며 "카카오와 이수만의 경영권 분쟁으로 보기도 어렵다. 카카오가 인수한 9%로는 절대 이사회를 장악할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이 대표는 "더 올려서 안할 것 같냐"라고 12만 원을 제시한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실패할 경우 가격을 높여서라도 지분율을 높이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M은 카카오에 9.05%의 지분을 매각했고, 이수만은 이에 반발하며 하이브에 자신의 지분 14.8%를 인수했다. 이로써 하이브가 SM의 단독 최대주주, 카카오가 2대 주주가 되면서 SM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