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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 못 '날개' 리메이크 "명곡 재해석, 영광스러운 부담감"

작성일: 2023.02.28 16:1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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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커버. 제공| 엠피엠지
▲ '날개' 커버. 제공| 엠피엠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라쿠나가 못의 '날개'를 리메이크했다. 

라쿠나는 28일 정오 '날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날개'는 못의 첫 정규 앨범 '비선형'에 수록된 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유니크한 사운드로 불안과 절망을 담담하게 담아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이번 음원은 엠피엠지에서 진행하는 '리코디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민혁-흰(박혜원)의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시네마 '가장 따뜻한 위로', 루시 '21세기의 어떤 날', 유다빈밴드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에 이어 라쿠나가 5번째 리메이크 주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 음원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된 라쿠나의 투어 '마차'에서 선공개돼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라쿠나는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에 영광스러운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후반부 강렬하게 몰아치는 연주 파트에 저희만의 곡 해석을 담았다. 반복되는 선율과 하강하는 기타 사운드에 귀를 기울여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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