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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자택+주소지 경찰 압수수색…"마약 투약 뒷받침할 증거 확보"

작성일: 2023.03.07 16: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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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곽혜미 기자
▲ 유아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경찰이 배우 유아인(엄홍식, 37)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물을 확보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유아인의 자택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유아인의 주소지 2곳이다. 오전에는 실제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을 압수수색해 마약 투액 혐의를 뒷받침할만한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오후에는 유아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오는 14일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아인은 서울 병·의원을 돌며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2021년부터 1년간 투약한 용량만 4400ml에 달한다. 게다가 모발, 소변 검사 과정에서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달 5일 미국에서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체 압수수색 후 간이 소변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소변, 모발 정밀 감정을 맡겼고, 국과수는 유아인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모발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통보했다. 

또한 강한 중독성으로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불리는 코카인에 전신마취 등에 쓰이는 케타민도 검출됐다고 함께 통보해 유아인이 총 4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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