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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버스' 촬영하면서 ♥하하 든든하고 멋져 보여"

작성일: 2023.03.29 14:5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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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왼쪽), 별. 제공ㅣENA-AXN-K-STAR
▲ 하하(왼쪽), 별. 제공ㅣENA-AXN-K-STAR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별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버스 여행 '하하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NA-AXN-K-STAR 새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는 29일 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별은 '하하버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면 다신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 아이들이 가장 이쁘고 귀여운 이 시기에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더 많은 경험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어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첫 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수차례 버스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별은 버스 여행을 다녀온 뒤 드소송 3남매의 생생한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첫째 아들 드림이에 대해 "친구들에게 자랑을 얼마나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방송이나 콘텐츠에 한창 관심이 많을 나이라서 그런가 보다. 이미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더라. 덕분에 드림이 학교 학생들에게는 따로 홍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하하버스'에서 선보일 드림이의 인싸력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별은 둘째 소울이를 두고 딱 '미운 일곱살'이라고 소개하며 "여행때마다 심통이 나면 '다신 여행 안가!' 하고 홱 토라지는데 진심은 아닌 것 같다. 막상 여행이 없는 주중에 '우리 언제 또 여행가?', '하하버스 언제 타?'라고 가장 많이 물어보는 아이가 소울이"라고 전했다. 

막내딸 송이에 대해서는 "송이는 말 할 것도 없이 여행을 제일 즐기고 누릴 줄 아는 아이"라고 했다. 이어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오빠들이 송이 나이였을 땐 엄두도 못 냈을 여행 일정들을 너무나 무난히 소화해내는 걸 볼 때 역시 여행은 송이구나 싶다"라며 "엄마의 노년은 송이와 함께 세계를 다니면서 보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 하하-별 가족. 제공ㅣENA-AXN-K-STAR
▲ 하하-별 가족. 제공ㅣENA-AXN-K-STAR

또한 별은 남편 하하와 함께 친구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대해 별은 "우리 부부가 잉꼬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친한 부부"라면서도 "하하버스 여행을 하며 싸우거나 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편이 워낙 평소에도 아이들을 팔불출마냥 예뻐한다. 그런데 여행을 하면서 아이들을 단순히 예뻐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빠로서 스스로를 성찰해 나가고 있더라.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 고민 같은 것 말이다. 그 모습이 참 든든하고 멋져 보였다"고 덧붙였다. 

별은 부부 동반으로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과정을 돌아보며 "워낙 이른 나이에 한방에 면허를 땄었던 터라 대형 면허도 뭐 별거 있겠나 싶었다. 그런데 막상 버스에 올라타보니 운전대부터가 달랐다. 난관의 연속이었다"라며 "남편과 첫번째 시험에서 보기 좋게 나란히 불합격을 맞았다. 남편은 경로이탈, 나는 출발하자마자 시동을 꺼트렸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끝으로 별은 "하하버스를 타고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아이들이 더 큰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 우리 가족의 여행을 지켜봐 주실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버스를 몰아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하버스'는 오는 4월 4일 오후 8시 30분 ENA, AXN, K-STAR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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