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곽혜미 기자
▲ 박보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과감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서 참석했다. 

이날 박보검은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짧은 반바지에 검은색 가죽 재킷, 흰색 셔츠, 검은색 가죽 부츠를 매치해 등장했다. 

▲ 박보검 ⓒ곽혜미 기자
▲ 박보검 ⓒ곽혜미 기자

박보검은 지난 1월 테디가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소속사 이적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박보검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박보검은 단정한 슈트나 깔끔한 캐주얼 복장을 입은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그러나 이날 진행된 브랜드 행사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파격적인 패션도 완벽히 소화했다. 

박보검의 달라진 패션만큼 새 소속사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도 앞두고 있다. 

▲ 박보검 ⓒ곽혜미 기자
▲ 박보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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