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포스터. 제공| 휴먼메이드
▲ 이승기 포스터. 제공| 휴먼메이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5월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9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이승기의 아시아 투어 포스터와 투어 일정이 공개돼 노래하는 이승기를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이승기는 이번 투어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한다. 소속사는 “솔직한 감성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승기의 다양한 매력과 울림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 투어는 5월 4일 링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4개국 일정이 먼저 공개됐다.

특히 이승기가 아시아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2019년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이후 4년 만이라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는 4월 7일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다. 신혼의 단꿈을 누릴 새도 없이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결혼과 함께 이승기는 ‘열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JTBC ‘피크타임’ MC로 활약 중인 그는 강호동과 SBS ‘강심장 리그’,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형제라면’ 등에 연이어 함께 출연하며 ‘예능 황제’의 면모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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