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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18세 연하 日예비신부 공개 "첫눈에 결혼 생각, 예뻐 죽을 듯"('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2023.04.11 09:4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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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형탁과 예비 신부.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 심형탁과 예비 신부.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심형탁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18세 연하 일본인 여자 친구와 연애,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심형탁은 박수홍의 긴 설득으로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 일본인 여자 친구 히라이 사야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일본 아키하바라에 촬영차 방문한 심형탁은 유명 완구회사 직원이자 현장 총괄책임자였던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첫 만남에서 자신을 "난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소개했던 심형탁은 결혼까지 생각하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문자로 안부를 꾸준히 물었다고 했다. 

이어 심형탁은 처음으로 혼자 일본에 갈 정도로 열정적으로 구애했고, 사야는 완구회사를 퇴사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이후 사야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내레이션을 맡은 그림일기를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심형탁 시선과는 사뭇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번역기를 사용해가며 만남을 지속했을 정도로 애정이 깊었다. 심형탁은 "너무 귀여워서, 예뻐서 죽을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최성국은 "같은 남자가 봤을 때 형탁 씨는 푹 빠져 있다"라고 공감했다. 

심형탁의 집에는 '심타쿠'라는 명성에 맞게 신발장에 가득 쌓인 도라에몽 인형과 강아지 울타리 안에서 제작진을 반기는 예비신부 사야가 엉뚱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국어를 배운 지 고작 9개월 만에 수준급 실력이 된 사야는 심형탁에게 일본어도 알려주며 언어의 벽을 무너트리고 있었고, '예비 신부' 사야를 지켜보던 임라라는 "심형탁 씨가 만화를 좋아하시는데, 너무 취향 저격이다. 왜 좋아하시는지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사야는 심형탁의 첫인상을 "키 큰 도둑 같았다"라고 평가했고, 심형탁이 "내 외모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는 심형탁의 말에 "내 이상형 아닌데? 난 잘생긴 남자 싫어. 심씨는 잘생긴 편이어서 별로"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심형탁은 굴하지 않고 "앞으로 더 멋져질게요"라고 약속했고, 사야는 "파이팅"이라고 수줍게 응원했다. 이미 프러포즈도 마친 심형탁은 프러포즈를 다시 재연하며 예비 신부 손에 프러포즈 링을 끼워줬고, 너무 더워지기 전 사야의 가족이 모두 모여 사는 일본 야마나시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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