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청춘월담' 표예진, 사극까지 완벽 접수 "사랑스러운 가람, 오래 기억될 것" 

작성일: 2023.04.12 10:43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청춘월담' 표예진. 제공| tvN
▲ '청춘월담' 표예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청춘월담' 표예진이 사극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지난 11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린 가운데 배우로서 재발견을 이끌어낸 표예진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표예진은 의리로 똘똘 뭉친 민재이(전소니)의 짝꿍 장가람 역으로 매주 안방을 찾아갔다. '청춘월담'에서도 표예진은 본인의 색으로 장가람이라는 도화지를 풍부하게 채웠다. 

극 중 장가람은 양반집 몸종에서 하루아침에 추노꾼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가 이를 면하기 위해 남장을 하는데 질끈 틀어 올린 상투와 넉넉한 품의 옷은 캐릭터의 털털함을 대변해 주는가 하면, 무거운 짐도 너끈히 드는 모습에선 호랑이 같은 용맹한 기운까지 느낄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운 비단옷을 차려입은 묘령의 여인으로 변신했을 때에는 단아한 자태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래키도 하며 표예진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오갔다. 각 설정마다 디테일의 차이를 세세하게 두는 치밀함은 몰입도를 한껏 높였고, 다양한 비주얼을 내비쳐 색다른 재미도 함께 선사했다.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임에도 표예진은 능숙하게 열연을 펼쳤다. 그 결과,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한층 넓히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표예진이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청춘월담’의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표예진은 "일 년 가까이 오래도록 촬영한 작품인데 어느덧 끝이 나서 많이 서운하다. 가람이라는 캐릭터를 아끼는 만큼, 사랑스럽고 멋진 아이라는 걸 잘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가람이와 '청춘월담' 모두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에게도 좋은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작품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