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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O 리그] 한화-두산 끝내기 승리 합창, NC 10연승

작성일: 2016.06.12 2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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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LG전에서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친 양성우가 김성근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 대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와 두산이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NC는 SK에 후반 대역전극을 펼치며 10연승을 달렸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회 6-5 끝내기 승리를 올렸다. 9회 1사 만루에서 양성우가 임정우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1-4로 끌려가다 차근차근 따라붙었고, 7회 윌린 로사리오의 2점 홈런으로 잠시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LG 루이스 히메네스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졌지만 9회 LG 수비 실책으로 만든 기회에서 결승점을 얻었다. 

NC 다이노스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1-7로 이겼다. 6회가 끝났을 때 1-7이었는데 7, 8회 무려 10점을 뽑았다. 8회 김성욱의 3점 홈런으로 9-7로 역전한 뒤 나성범과 에릭 테임즈의 연속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두산 베어스는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열세인 난적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어렵게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잠실구장에서 연장 11회말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에 11-1로 이겼다. 선발투수 로버트 코엘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마정길-김상수-금민철이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다. 3번 타자 김하성이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와 3타점을 올린, 이상적인 경기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와 광주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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