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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혐의 부인→증거 인멸 정황" 검찰 구속영장 청구

작성일: 2023.05.22 14:0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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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곽혜미 기자
▲ 유아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 37)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미술 작가인 지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시작으로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총 5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대마를 제외한 나머지 네 종류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과 A씨가 마약류 투약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있냐"라는 질문에 "(증거 인멸) 정황이 있기는 있다"라며 "그런 부분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일 큰 부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투약한 마약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라고 영장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A씨 외에도 유아인의 지인 2명 역시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라며 "증거 인멸 부분 등에 대해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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