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 못한 판단…깊이 반성" 이루,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집행유예[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조성현, 40)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실형을 면한 이루는 법원을 나서며 대중을 향해 고개 숙였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은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석 등 혐의를 받는 이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이루에게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이루 변호인은 당시 이루의 변호인은 모든 혐의와 증거를 인정하면서 "피고인이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국위선양에 공로가 있다"며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어 피고인의 보살핌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방조 부분에 관해서 피고인은 음주를 안했다고 하지만 식당 옆에서 있던 사람들이 일관되게 피고인이 술마시고 음주운전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도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선고가 끝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과 만난 이루는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 심려 끼쳐 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 피해 보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고개숙였다.
이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저의 건강하지 못한 판단으로 일어나고 말았다"며 "앞으로 깊이 반성하며 상식 밖의 행동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루는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루와 A씨가 말을 맞춘 정황이 포착돼 범인도핒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또 이루는 같은해 12월 함께 술을 마신 동료 B씨에게 움주운전을 하게 하고, 같은 날 다른 지인 C씨의 차를 음주 상태로 몰다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 관련 기사
-
"낙태 종용한 적 없어"…홍민기 측, 前여친 주장 전면 부인[전문]
2026-08-20
-
뮤지컬 '박열' 배우들, '동료 뒷담' 라이브 사과…제작사 "영상 비공개 처리"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추천 콘텐츠
-
"낙태 종용한 적 없어"…홍민기 측, 前여친 주장 전면 부인[전문]
2026-08-20
-
뮤지컬 '박열' 배우들, '동료 뒷담' 라이브 사과…제작사 "영상 비공개 처리"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