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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KBS 뉴스 "실수 사과드린다"

작성일: 2023.06.20 11:18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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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사옥. 제공|KBS
▲ KBS 사옥.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KBS '뉴스7'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읽는 방송 사고를 낸 가운데, KBS가 사과했다. 

지난 19일 KBS '뉴스7'을 진행하던 강성규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소식을 보도하면서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발음했다. 

KBS 보도본부 측은 20일 실수를 인정하며 "다음 문장에서는 '부산'으로 제대로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뉴스를 마치자마자 발음을 잘못한 것 같다는 부서 내 직원의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했고, 그 결과 실제 발음을 잘못한 것을 파악해 바로 다음 뉴스인 '뉴스9'에서 사과 및 정정 멘트를 하고 인터넷 다시보기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 항의에도 정정이나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KBS 보도본부는 "그 사이 시청자의 지적이나 항의 전화는 한 통도 없었다"며 "일부 기사에 나온 '7시뉴스 도중 또는 2시간 사이 시청자의 항의가 빗발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정,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S는 오류를 발견했을 경우 가장 신속하고 솔직하게 수정하는 것이 공영방송 저널리즘의 기본이라고 보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오류를 빚은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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