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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한다감 "단발 변신, 임성한 작가 요구…아직 만난 적 없어"

작성일: 2023.06.22 14:51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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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감. 제공|TV조선
▲ 한다감.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한다감이 임성한 작가의 요구로 단발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정여진) 제작발표회에서 단발 스타일로 등장했다. 

오랜만에 단발로 변신한 한다감은 그 이유를 묻자 "헤어스타일 변신은 제 의사가 아니었다. 작가님이 메시지를 주셔서 (머리를) 자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한 작가가) 워낙 디테일한 분이라 앞머리나 길이감까지 그때그때 필요할 때 메시지를 주주신다. 그때그때 수정해서 촬영하고 있다"면서 "단발은 제가 잘 자주 안 해서 어색하지만, 지금 많이 익숙해진 편이다"고 말했다.

극 중 한다감은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뼛속까지 교양 있는 단치감의 아내 이은성을 연기한다. 한다감은 "대본 속 제 역할에 대해 '뼛속까지 우아하다'는 지문이 있다.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고민이 많았다. 그걸 생각하다 보면 연기가 딱딱해지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바로 편집한 걸 보신 후 (작가님께서) 메시지를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일에 감춰져 있어서 아직 작가님을 뵌 적은 없다. 감독님이 부족한 부분을 말해주시면 차곡차곡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씨 두리안'은 임성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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