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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21일 두 번째 구속 갈림길…4달 만에 또 영장실질심사

작성일: 2023.09.19 19: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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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곽혜미 기자
▲ 유아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아인(37세, 본명 엄홍식)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직업은 21일 오전 10시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유아인과 최모 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5월25일 경찰이 신청한 첫 번째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불구속 송치 후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해 온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6월 유아인의 사건을 불구속 송치 받은 뒤 3개월 가량 보완수사를 벌인 뒤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도 추가 적발해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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