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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전종서 "사내 연애, 장점 더 많아…조심하며 촬영"

작성일: 2023.09.25 15:0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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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현 감독, 전종서 ⓒ곽혜미 기자
▲ 이충현 감독, 전종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영화 '발레리나' 현장을 돌아봤다.

이충현 감독, 전종서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영화 '발레리나' 제작보고회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과 전종서는 2020년 개봉한 영화 '콜'을 함께한 후 2021년 열애를 공개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우는 중이다. 두 사람이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콜' 이후 3년 만이다. 

이충현 감독은 "서로 워낙 잘 아는 관계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해 장점이 더 많았다. 소통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굳이 소통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성질이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이미 어떻게 할지를 알고 있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전종서 역시 "함께 해주시는 배우님들이나 스태프 분들이나 모든 분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이 없도록 되게 조심해 가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저도 배우로서 이 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최대한 재밌게 찍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사내 연애'를 지켜본 김지훈은 "전종서가 얘기한 것처럼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니까 두 분이 조심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그 가운데 촬영이 너무 힘들거나 고될 때 서로 응원해주고 이런 모습이 알게 모르게 뭔가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 안에서 한 반에서 둘이 사귀는데 친구들은 모르는 거다. 그런데 비밀리에 연기하는데 알게 모르게 티가 나는 느낌이었다. 촬영장에서 기다릴 때 그런 기색이 느껴지면 되게 귀여웠다. 중고등학생 같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10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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