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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닥터 차정숙' 넘는 작품 안 나왔으면…시즌2 열려있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10.10 11:01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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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한 그녀 엄정화 .제공| 제이앤씨미디어
▲ 화사한 그녀 엄정화 .제공| 제이앤씨미디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화사한 그녀'의 배우 엄정화는 1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화려한 인기를 누렸던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 돌아온 엄정화,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 "부담도 있었다. '화사한 그녀' 찍고 '닥터 차정숙' 찍을 때도 이 드라마가 이렇게 잘 돼줄지는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어떻게 걱정을 한다한들 어쩔 수 없는 일. 나는 다 찍었고 관객들 몫으로 남겨야한다. 다만, 나는 진짜 즐거운 영화였으면 좋겠다. 그 바람뿐"이라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닥터 차정숙'은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뛰어넘는 작품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청률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주고 이럴 때는 시청률이 느껴지지 않았다. '좋다' 이랬는데 끝나고 나니 어마어마했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큰 일이고 멋진 일이구나 내 인생에도 이런 일이 있구나 느껴지게 한다. 몇 달 남았는데 두고 봐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2에 가능성에 대해서는 "하고 싶다. 열려있긴 한 것 같다"라며 "그 이후의 차정숙이 시골로 내려가서 의료활동 펼치는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있지만, 아직 계획은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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