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윤하 "참가자 중 아는 사람 2명…어쩔 수 없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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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윤하가 '유니버스 티켓'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윤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겠다. 사실 지금 앨범 준비하느라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의 인생에 가타부타 할 것이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회사에서 얘길 하실 때도 '네 성격에 안하겠지만' 하시는데 들어버린 것이 있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참가자 중에 아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었다. 한 명은 저희 회사 소속이었고, 또 한 명은 제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이었던 친구다. 두명의 이름을 듣고나서는 '어쩔 수 없구나. 응원하러 가야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됐다"며 "또 그 친구들과 수많은 소녀들이 함께하고 있지 않나.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듣다 보니까 빠져나올 수가 없겠더라. 앨범 준비는 어쩔 수가 없겠더라. 최선을 다해야 그 친구들에게 설득력이 있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환진PD는 "윤하 씨가 말은 이렇게 하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냉철하게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가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128개 국적의 소녀들이 참가했다. SBS와 글로벌 패션 기업 F&F가 설립한 F&F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에 나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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