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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임시완 "충청도 사투리 과외→부여 어학연수…효진초이에 춤도 배웠다"

작성일: 2023.11.20 12:2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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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 제공| 쿠팡플레이
▲ 임시완. 제공| 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위해 과외를 받고, 부여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시완은 극 중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였으나,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았다. 

고향이 부산인 임시완은 전혀 다른 충청도 사투리를 위해서 사투리 수업까지 받았다고. 임시완은 "전혀 다른 언어를 구사해야 했다. 대략 3개월 정도 선생님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따로 부탁을 드렸다. 사투리 선생님께서 1대1로 붙어주셔서 그 선생님에게 사투리를 열심히 배웠다"라며 "그래도 부족한 마음이 들어서 1박 2일 부여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거기에 거주하시는 원어민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실제 생활을 하면서 적응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은 옆에 충청도 원어민(이선빈)이 계시지 않냐는 질문에 "여기 계신 원어민님께서는 워낙 스케줄이 바빠서 과외비가 어마무시하고 감당이 안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선빈은 "사실 리딩 때부터 충남의 딸이 놀랐다. 다들 너무 잘하시더라. 거기에 와 계신 분들이 다 너무 잘했다. 리딩을 하다가 누가 계속 이렇게 잘하나 싶었다. 근데 알고봤더니 감독님께서 임시완 선배님을 비롯해서 전 출연진들이 사투리 수업을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 근데 저한테는 수업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저를 믿어주신 거였다"고 말했다. 

또한 임시완은 극 중 춤을 소화하기 위해 효진초이에게 3개월 가량 춤 과외도 받았다. 그는 "효진초이님과의 인연은 제가 팬미팅을 하면서 만났다. 그 다음부터 개인적으로도 춤을 배우고 싶었다. 틈날 때마다 춤 기본기부터 시작했다. 마침 이번 '소년시대'에서 춤을 추는 신이 생겼다고 하더라. 저에게 춤을 가리켜 줄 시간이 안되시는 분인데, 제가 무리한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했다. 장인하게 배우니까 마냥 재밌는게 아니라, '다시해!'라고 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견뎠다"고 밝혔다.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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