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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12월 입대, 새 여정 시작…기다려달란 말 조심스럽다"

작성일: 2023.11.22 18:3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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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12월에 입대한다고 직접 알렸다.

정국은 2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라며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네 사람이 입대를 본격 준비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는 군 입대 후속 소식은 추후 밝히겠다고 했는데, 정국은 자신의 입대가 12월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정국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결어와줘서 너무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 동안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국은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아미들의 일상을 채워가길 바란다"라며 "또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진, 제이홉이 신병훈련소 조교로 현역 복무 중이며, 어깨 수술을 받은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RM, 지민, 뷔, 정국이 차례로 입대한 후 멤버 전원이 돌아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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