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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꽃효녀' 푸바오, 드라마보다 낫다…최고 시청률 6%

작성일: 2023.11.24 09: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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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바오. 제공| SBS '푸바오와 할부지'
▲ 푸바오. 제공| SBS '푸바오와 할부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푸스타' 푸바오가 안방을 찢었다. 

23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뛰어오르며 드라마보다 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했다. 

전작이었던 '국민사형투표'의 경우 주1회 편성으로 3~4%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푸바오와 할부지'는 단숨에 5%에 가까운 시청률을 받아들며 푸바오를 향한 시청자들의 애정과 기대를 증명했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를 맡아 '용인 푸씨', '푸공주'라 불리는 우주대스타 푸바오의 이야기를 다뤘다.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첫 출발한만큼 '뚠빵한' 시청률이 푸바오의 인기를 입증했다. 

전현무, 장도원은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와 강청원 사육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푸바오의 탄생부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육아기, '푸덕후'들과 질의응답, 강철원 사육사도 몰랐던 29년 전 청년 강바오의 영상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강바오' 강 사육사가 푸바오의 탄생부터 성장까지를 '할부지'로서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까지 뛰어올랐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 덕분에 강사육사를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해서 가족들이 불편해 하기도 한다. 푸바오의 팬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1인분 추가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라고 뜨거운 푸바오 열풍으로 인한 웃지못할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어 "푸바오가 태어나던 순간 가슴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가임기가 3일밖에 안 되고 초기 생존률이 낮은 판다의 특성상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도 되어 가슴이 두근거렸다"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번식 판다 푸바오를 성장시키며 맘졸였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푸바오와 할부지' 2회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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