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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이선균 추모 "참 외로운 직업, 할 말 많지만 지금은 애도의 시간"

작성일: 2023.12.27 18:3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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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왼쪽), 홍석천 ⓒ곽혜미 기자
▲ 이선균(왼쪽), 홍석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故(고)이선균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외로운 직업이다.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그 곳에선 편히쉬길. 명복을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이선균이 영화 '잠'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던 시기인 만큼 갑작스러온 비보와 대비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게시물을 접한 가수 정기고 역시 "안타까워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2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이선균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29)씨 집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 왔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가 27일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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