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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제대' 공명, 아기→군인 아저씨 돼…능글맞아져서 슬퍼"[인터뷰③]

작성일: 2024.01.16 11:2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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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라미란. 제공| 쇼박스
▲ 시민덕희 라미란.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시민덕희'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명에 대해 말했다.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라미란이 1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제대 후 공명의 변화를 언급했다. 

2021년 12월 14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던 공명은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지난해 6월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020년 입대 전 공명과 함께 촬영한 후 제대 후 다시 홍보활동으로 만난 라미란은 "공명은 군대 가기 전에 너무 아기아기 했다. 우리의 막둥이로서 막 달려들면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가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다"라며 "군대 갔다 오더니 많이 능글능글해지고 군인 아저씨가 된건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년 6개월의 시간이 막둥이를 아저씨로 만들어놨다"라며 "촬영할 때는 옆에 있기만 해도 '전 그만 가보겠습니다'이랬는데 지금은 농담해도 다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슬펐다. 도망가던 명이가 좋았는데"라고 덧붙였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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