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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내부자들' 주연NO…이병헌이 하드캐리 한 작품"('요정식탁')

작성일: 2024.03.03 19:06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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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요정식탁' 화면 캡처
▲ 사진| '요정식탁'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조승우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공개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식탁'에 조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승우는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타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타짜' 당시 26세였다고 말한 조승우는 "당시 최동훈 감독도 신인이었고 나도 신인이었다. 뭣도 모르고 시작해서 최동훈 감독이 고니 캐릭터 어설픈 모습에서 성장해가는 서사를 다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_혜수 누나는 의외로 겁이 많았다. '어떡하지. 떨려서 잠을 못잤잖아' 이런게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할 때의 에너지가 좋았다고 전했다. 

또 35세에 찍은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병헌이 형은 일부러 친해지려고 밑밭을 많이 깔았다. 그 형이 말을 진짜 못 놨다.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먼저 놨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연기한) 우장훈 역할이 뻔하다고 생각했다. 원작에는 그 역할 자체가 없었고 새로 만들어진 역할인데 제가 볼 때 매력적이지 않았고 사투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영화를 봐도 다 주연이라고 하는데 그 역할은 조연이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병헌 형이 하드캐리 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우는 이날 '요정식탁'을 통해 유튜브에 첫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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