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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김성철 "대세 손석구 등에 업혀가고 싶어 선택"

작성일: 2024.03.04 11: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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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 제공ㅣ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김성철. 제공ㅣ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성철이 '댓글부대' 출연을 선택한 이유로 손석구를 꼽았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국진 감독은 배우 캐스팅에 대해 "너무 기쁘다. 다 성격도 잘 맞고, 다채로운 성향에 연기들도 잘 한다. 촬영 하면서도 '이런 배우들과 또 할 수 있을까' 하는게 현장에서 느껴질 정도였다"며 "대세 손석구 배우와 곧 대세가 될 배우들과 함께하는 조합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구는 "곧 대세가 되실 감독님이다. 또래 감독 친구들이 있다. 저는 회사가 아니라 친구를 통해 대본을 받아서 처음부터 호기심이 갔다. 감독님은 범상치않은 게 있다. 대본에서도 그게 느껴졌다. 아니나다를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든 감독님이라고 하시더라. 만나뵙게되니 외모도 독특하시더라. 그래서 개인적으로 호감이었다. 얘기를 하면서 감독님과 제가 성향이 맞을 때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창의적인 것에 가치를 많이 두시는 분이다. 디테일함에 강박을 갖고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철은 "전작을 보고 안국진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여기에 대세인 손석구 형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세 형에 업혀가고 싶었다. 여기에 또래 친구들도 나온다고 하더라. 이동휘, 홍경 등 셋의 조합을 상상하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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