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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김경식, 내 실명 고백에 큰 절망 '평생 책임지겠다' 맹세"('유퀴즈')

작성일: 2024.04.04 08:2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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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우 김경식. 출처ㅣtvN 방송화면 캡처
▲ 이동우 김경식. 출처ㅣ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시각장애를 고백했을 당시 김경식 반응에 대해 전했다.

이동우는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망막색소변성증으로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언급했다.

김경식은 당시 이동우 병세가 악화되던 때를 떠올리며 "동우가 야맹증인 줄 알았다. 공연 후 들어오면 어두우니까 넘어졌다. 관객들은 웃더라. 우리는 끝까지 웃기려고 노력한다고 놀렸고 동우는 그 말에 웃었다"고 말했다.

이동우는 인터뷰를 통해 "(실명 사실을)멤버들에게 먼저 알렸다. 그 때 멤버들 표정이 하나 하나 다 기억이 난다. 그런데 김경식 표정이 유달리 기억에 남는다"며 "세상이 꺼져가는 얼굴이었다. 그 누구보다 절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식이 '동우야 약속할게. 내가 너 평생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약속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저에게 맹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동우와 김경식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홍록기, 표인봉, 이웅호와 함께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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