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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결혼, 용기 안 나…좋은 남편·아빠 될 수 있을지 고민"('짠한형')

작성일: 2024.04.08 18:59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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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 출처| 짠한형
▲ 주지훈. 출처| 짠한형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주지훈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주지훈 EP.37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vs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공개를 앞둔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문득 궁금한 게 결혼에 대해서는 얘기하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주지훈은 "맨날 한다"라며 "결혼이 요즘에 사실은 전반적인 화두다. 출산율도 그렇고 뉴스도 많이 보는데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 근데 요즘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지훈은 "제가 되게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 서울에 지방 촬영 해외 촬영 때문에 1년에 3개월~4개월도 안 있는 것 같다. 일이 좋아서 열심히 일하는데 내가 과연 좋은 파트너, '아빠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고민이 많아서 용기가 잘 안 난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 "원래는 무조건 할 거야가 아니라 의심의 여지가 없이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나이가 이렇게 되고 연애도 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근본적인 물음표가 생각나더라"라며 "결혼을 해야하는 게 아니라 내가 상대한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 서로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준비가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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