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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보아, 외모 악플에 지쳤나…SNS 게시물까지 삭제

작성일: 2024.04.09 18:1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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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보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예계 은퇴를 시사한 가수 보아가 SNS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보아의 SNS 계정에는 9일 기준 아무런 게시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컴백 전 모든 사진 영상을 정리했던 보아는 신곡 '정말 없니'와 관련된 게시물만 남겼으나 이마저도 모두 삭제해버렸다. 

보아는 최근 여러 차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6일에는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고 글을 썼고, 이튿날에는 "제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라고 직접 계약 기간까지 공개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보아는 외모 관련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장 이후 외모 지적에 시달리던 그는 "내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고 계시는데 멀쩡하다. 정말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러나 보아를 향한 외모 악플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보아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얼굴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에 분노했다.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24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노래, 춤, 연기 외에도 프로듀서로 NCT 위시를 '1위 가수'로 만들어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았다. 

▲ 출처|보아 인스타그램
▲ 출처|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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