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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모교' 글로벌사이버대 "명상단체와 연관 無…폄훼 말라"

작성일: 2024.04.30 14:3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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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명상·기체조 수련단체와 연관설을 강력 부인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30일 "최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글로벌사이버대가 종교색이 있는 명상단체와 연관이 있고 대학을 졸업한 방탄소년단 역시 해당 단체와 인연이 있어 대학에 입학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종교 시설 또는 특정 단체의 법인과 법적·행정적으로 분리돼 있으며 대학 내 종교 시설, 수업 등을 운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개신교계가 사이비 종교로 규정한 한 명상·기체조 수련단체와 관련이 있고, 7명 중 6명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역시 이 단체과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3월 방탄소년단 데뷔 전 멤버 슈가가 처음 입학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고 학과 커리큘럼도 실용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슈가의 추천으로 2014년 RM과 제이홉, 2015년 뷔와 지민, 2017년 정국이 입학했다"라고 멤버들의 입학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10년 빅히트 엔터의 오디션으로 발탁돼 2013년 데뷔했고 입학 시기도 데뷔 전, 또는 직후인 만큼 특정 단체와 연관짓는 건 더욱 무리"라고 항변했다.

또한 "우리 학교는 행정적으로나 법적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닌 명백한 교육부 인가 4년제 종합대학교"라며 "온라인으로 전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연예인 학생들도 같은 경우다, 각자 개인의 의지에 따라 입학해 학업과 본업에 충실한 연예인 입학생들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폄훼하지 말아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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