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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소울메이트·자매까지 극장가 접수할 워맨스[초점S]

작성일: 2024.07.21 08:23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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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빅토리, 늘봄가든 스틸. 제공| 각 영화 스틸
▲ 리볼버, 빅토리, 늘봄가든 스틸. 제공| 각 영화 스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언니들의 뜨거운 워맨스가 8월 극장가를 장악한다. 

올여름 극장가에서는 브로맨스 대전이 열렸다. 파격 변신으로 배꼽 빠지는 코믹 호흡을 보여준 이성민과 이희준 '핸섬가이즈'부터 이제훈 구교환 '탈주', 이선균 주지훈 '탈출'까지 남성 투톱 영화들이 줄줄이 관객들을 찾았다. 

그런 가운데 8월 그 바톤을 언니들이 이어받을 예정. 전도연 임지연 '리볼버'부터 혜리 박세완 '빅토리' 등 여성 투톱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도연은 비리에 연루되어 감옥에 다녀온 전직 경찰 하수영 역을 맡았고 임지연은 출소한 수영을 찾아온 유일한 사람이자 수영이 얽힌 유흥 없소의 마담 정윤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특히 윤선은 수영을 도우면서도 수영을 노리는 자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등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쏭달쏭한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 전도연 임지연 ⓒ곽혜미 기자
▲ 전도연 임지연 ⓒ곽혜미 기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임지연은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전도연 선배님이 하신다는 말씀에 주저 없이 선택했다"라고 밝혔으며 "내가 학창시절 자칭 한예종 전도연이었다. 누가 불러준 건 아니고 선배님 닮고 싶은 마음에 내가 그냥 그렇게 불렀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 바, 한예종 전도연과 '진짜' 전도연의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혜리와 박세완의 여고생 케미스트리와 함께 찾아온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혜리는 댄스 하나로 거제를 평정한 고등학생 필선으로 분했으며 박세완은 필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댄스 콤비 미나 역을 맡아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닮은 소울메이트 케미스트리에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이혜리 박세완 ⓒ곽혜미 기자
▲ 이혜리 박세완 ⓒ곽혜미 기자

 혜리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박세완과 호흡에 대해 "나이도 똑같고 키도 똑같고 발 사이즈도 똑같다. 찍을 때는 내가 좀 증량을 해서 다르긴한데 지금은 몸무게까지 비슷한 쌍둥이 같은 친구다.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정도로 많이 의지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작품 준비를 위한 춤 연습 역시 함께했다며 "3개월 정도를 세완 씨와 함께 연습실에 살았다"라고 예고해 극 중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늘봄가든.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 늘봄가든.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늘봄가든' 역시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여성 투톱영화다. 

조윤희는 남편의 유일한 유산인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가는 소희 역을, 김주령은 그런 소희를 만류하는 언니 혜란 역을 맡아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하는 '늘봄가든'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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