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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엉덩이 터치에 "손이 호강"…정가은, 성희롱 논란에도 태연 "하늘 무슨 일"[종합]

작성일: 2024.07.26 18:4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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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개의치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남겼다.

26일 정가은은 개인 SNS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8월 공연 예정인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 연습 중인 정가은과 남자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상대 남자배우를 가볍게 안은 정가은은 그의 엉덩이 부근에 손을 가져다 대고 있다. 

연극 연습 중 가벼운 스킨십과 터치가 있을 수 있지만 "내 손이 호강한다"는 정가은의 표현에는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대의 엉덩이를 만지며 일반에 공개된 SNS에 '손이 호강'이라는 표현을 남긴 것은 성희롱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당사자들이 괜찮다면 괜찮은 것", "연극 연습일 뿐 예민하게 군다"는 반응을 내놨다. 실제 성희롱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동과 말을 뜻하기에 당사자들이 용인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형사 처벌이 가능한 수위 이전에, 배우로서 연극 연습을 하며 "손이 호강한다"는 식으로 마치 개인적 만족감이 있는 듯한 표현을 남긴 성인지 감수성에는 의문이 인다. 

연극 연습 중 올린 게시물이 일으킨 논란에도 정가은은 다음 SNS 게시물을 통해 "오늘 하늘 무슨 일"이라며 한가로운 날씨 사진을 공유하는 등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 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한편, 정가은은 2018년 1월 일반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자식 한 명을 두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전 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약 132억 원을 편취했고 이듬해 12월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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