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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산지직송' 덱스, 힘세고 의지 많이 돼…액션 연기도 끝내줘"[인터뷰③]

작성일: 2024.08.12 12:49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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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염정아. 제공| 넷플릭스
▲ 크로스 염정아.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염정아가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들에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염정아는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함께하고 있는 배우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디즈니+ '노 웨이 아웃',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까지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염정아는 열일 이유에 대해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게 갑자기 공개된 거다. 지금은 한가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언니네 산지직송'이 '힐링 예능물'로 통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염정아는 "준면이랑 '웬일이야' 이러면서 체크한다. 시청률 올라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라고 감격했다. 

본업 연기와 예능, 임하는 자세에는 차이가 없다는 그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하자,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하자는 생각이다. 야외예능이 너무 힘든데 그게 나한테 맞다. 놀기만 하면 재미없으니 일도 하고 놀기도 하고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게 재밌다"라고 답했다. 

'산지직송'에 대해서도 "힘들어도 후회는 안 했다. 가면 몸은 힘든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으니까 재밌고 행복하고 매일 보고 싶고 그렇다"라며 "애들 텐션이 (좋다). 나도 높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애들은 어마어마한 테션으로 2박 3일을 유지한다. 근데 너무 선하다, 착하고 배려하고 그 안에 있는 거만으로도 행복한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닌 것 같다. 톡방에 매일매일 이만큼씩 올라온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밝혔다. 

그중 덱스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염정아는 "실제로 힘이 너무 세다. 정말 덱스가 커버해주고 있는 게 많고 의지가 많이 된다. 방송에 안 보이는 부분까지 누나들의 컨디션 다 체크해서 배려하는 게 있다. 정말 착하고 막내로도 너무 잘하고 귀엽고 한 번도 인상 쓰는 일이 없고 뭐든지 다 나서서 하고 싶어 하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UDT 출신 덱스가 '크로스' 속 총기 액션을 보고 어떤 평가를 해줬는지 묻자 염정아는 "시사회에 못 왔다. '빅토리'를 간 거다"라고 폭로하기도. 이어 "혜리랑 미리 약속을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뒤풀이에 와줬다. 공개 이후에도 안 본 것 같다. 주말에 볼 만도 한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와 덱스는 '산지직송' 이전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덱스에 대해 묻자 염정아는 "굉장히 좋은 신인의 자세를 가졌다. 겸손하고 성실하고, 그래서 현장에서 봤을 때 참 괜찮은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연기력에 대해서도 "연기도 괜찮게 한다. 다만, 나랑 같이 한 드라마에서 덱스는 대사 별로 없이 액션이 많다. 액션은 끝내주더라"라고 덧붙였다. 

염정아는 덱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후배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호흡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내가 편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처음에 다 어려워해서 주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고 답했다. 

작년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고민시가 최근 tvN'서진이네2' 에서 황금 인턴으로 활약하는 것 역시 봤다며 "그럴 줄 알았다. 민시는 일당백이다. '밀수' 홍보할 때도 진짜 그런 애가 없다. 민시하고 경혜하고 SNS로 홍보팀보다 더 열심히 해줬다"라며 "몰래 가서 그전에는 몰랐는데 현지에서, 이서진하고 밥 먹으면서 전화했더라. 영상통화 와서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을 하게 되면 어떤 후배를 데려가고 싶냐는 물음에 그는 "말조심해야 한다. 지금 같이하는 은진이랑 애들도 보고 있고 안 된다"라며 급하게 대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멤버를 제외하고 말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예전 멤버도 좋다. 세아, 소담이도 좋고 새얼굴 민시도 좋다"라며 희망 멤버를 꼽기도 했다 .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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