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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연속 金 노렸던' 김장미, 사격 女 25m 권총 '결선 좌절'

작성일: 2016.08.10 01:5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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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김장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림픽 2연속 금메달 꿈이 사라졌다. '한국 여자 사격 간판' 김장미(24, 우리은행)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를 기록해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디펜딩 챔피언이 결선 티켓조차 끊지 못했다.

김장미는 6위 조영숙(북한)과 7위 하이디 디텔름 게르버(스위스), 8위 예카테리나 코슈노바(러시아)와 같은 총점을 거뒀다. 그러나 네 선수 가운데 10점 과녁을 20번으로 가장 적게 맞춰 9위로 밀려났다.

완사 경기에서 288점을 쐈다. 자신의 장기인 속사 경기에선 294점을 기록했다. 속사 2세트에서 100점 만점을 쏘는 등 완사 경기에서 부진을 만회하는 듯했지만 마지막 5발에서 46점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황성은(23, 부산시청)은 완사 288점 속사 289점 합계 577점으로 김장미와 함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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