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2연속 金 노렸던' 김장미, 사격 女 25m 권총 '결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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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는 10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를 기록해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디펜딩 챔피언이 결선 티켓조차 끊지 못했다.
김장미는 6위 조영숙(북한)과 7위 하이디 디텔름 게르버(스위스), 8위 예카테리나 코슈노바(러시아)와 같은 총점을 거뒀다. 그러나 네 선수 가운데 10점 과녁을 20번으로 가장 적게 맞춰 9위로 밀려났다.
완사 경기에서 288점을 쐈다. 자신의 장기인 속사 경기에선 294점을 기록했다. 속사 2세트에서 100점 만점을 쏘는 등 완사 경기에서 부진을 만회하는 듯했지만 마지막 5발에서 46점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황성은(23, 부산시청)은 완사 288점 속사 289점 합계 577점으로 김장미와 함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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