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우] 머레이-나달, 8강행…올림픽 2회 우승 순항

작성일: 2016.08.12 03:47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백핸드를 하고 있는 앤디 머레이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앤디 머레이(29, 영국, 세계 랭킹 2위)와 라파엘 나달(30, 스페인, 세계 랭킹 5위)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머레이는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파비오 포그니니(29, 이탈리아, 세계 랭킹 40위)를 세트스코어 2-1(6-1 2-6 6-3)로 이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머레이는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2세트를 내준 머레이는 3세트 1-3으로 뒤지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저력을 발휘한 그는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3세트를 6-3으로 따낸 머레이는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머레이는 포그니니와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그는 예브게니 돈스코이(26, 러시아, 세계 랭킹 84위)를 2-0(6-1 6-1)으로 이긴 스티브 존슨(26, 미국, 세계 랭킹 22위)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에 이어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 ⓒ GettyImages

나달도 단식 16강전에서 쥘 시몽(31, 프랑스, 세계 랭킹 31위)을 2-0(7-6<5> 6-3)으로 물리쳤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달은 머레이와 올림픽 남자 단식 최초 2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8강전에서 다비드 고핀(25, 벨기에, 세계 랭킹 13위)을 2-0(7-6<10> 6-4)으로 꺾은 토마즈 벨루치(28, 브라질, 세계 랭킹 54위)를 만난다.

남자 단식 8강전은 전날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로 연기되면서 나달은 12일 단식은 물론 복식과 혼합복식을 모두 치러야 한다.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1회전에서 떨어진 상황에서 머레이와 나달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결승에 진출해야 만날 수 있다.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잡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41위)는 타로 다니엘(일본 117위)을 2-1(6<4>-7 6-1 6-2)로 역전승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