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NOW] '거 축구하기 딱 좋은 날이네' 날씨 good! 잔디 good! 요르단전 펼쳐지는 암만 국제경기장, 최상의 환경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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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암만(요르단), 장하준 기자] 최고의 환경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은 현재 축구 경기를 하기에 최고의 환경이 갖춰진 상황이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기준 경기장의 날씨는 26도다. 햇볕이 쨍쨍해 조금은 더운 날씨지만, 습도가 43%에 되지 않아 불쾌 지수는 낮은 편이다. 또한 바람이 선선하게 불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지금보다 시원해질 가능성이 크다.
잔디 상태도 괜찮다. 최근 한국 축구계는 망가진 잔디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각종 행사로 인해 완전히 잔디가 망가졌다. 또한 K리그1의 다른 홈 경기장들도 잔디가 말썽인데, 이들은 뜨거운 기후와 폭우 등으로 박살이 났다.
덕분에 한국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지난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전을 치른 후 잔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후 선수단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따라 오는 15일에 예정된 이라크와 홈 경기는 서울이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지게 됐다.
그리고 이라크전에 앞서 요르단 원정에 나선 대표팀은 국내보다 좋은 수준의 잔디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의 잔디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좋은 상태를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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