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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건강히 잘 전역, 이 뜨거운 감정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작성일: 2024.10.17 10:1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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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홉 전역 ⓒ곽혜미 기자
▲ 제이홉 전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 30)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의 전역 현장에는 먼저 전역한 팀의 ‘맏형’ 진이 등장해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진은 제이홉만한 커다란 꽃다발을 가지고 와 제이홉을 ‘함박 미소’ 짓게 만들었다. 팬들 역시 제이홉을 환영하기 위해 찾아와 “제이홉 잘 생겼다”,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일단 너무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1년 6개월 군 생활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행군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 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 그럴 때마다 군 장병들에게 인사를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 뜨거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군 장병 분들이 노고와 헌신,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국민 분들께서 사랑을 해주시면 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큰 응원과 성원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조교로 성실하게 복무하며 타의 귀감이 됐다. 모범적인 군 생활로 상병에 조기진급하는가 하면, 지난 6월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역을 앞두고 동료 병사들을 위해 MT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국은 제이홉의 전역에 “먼저 갔다 온 만큼 못다 한 거 행복하게 하시길 고생했다”라고 댓글을 달아 그의 전역을 축하했고, 지민은 “여러분들을 진짜 존경한다”라고 먼저 국방의 의무를 마친 진, 제이홉에게 인사를 전했다. 

▲ 제이홉 전역.  ⓒ곽혜미 기자
▲ 제이홉 전역. 진이 마이크를 들고 쭈그려 앉아 있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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