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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모두가 말렸던 결혼, 3개월 만에 삐걱거렸다"('이제혼자다')

작성일: 2024.11.19 22:24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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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 사진 | '이제 혼자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 

김새롬은 1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했다. 이혼 8년차인 김새롬은 29세에 한 결혼을 언급하며 "서른이 되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여성성이 사라질 것 같은 괜한 불안감 떄문에 마침 만나던 사람이 옆에 있었고 잘해주고 씌인 듯, 교통사고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은 "모두가 결혼을 말렸다. '너무 짧고 더 봐야 하지 않겠냐'라고 했는데 들리지 않았다. 브레이크가 없는 차와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새롬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김새롬은 "신혼생활이 기억이 잘 안난다. 정말 짧게 한 두달만 좋았다. 서너 달 쯤에 삐걱거리는 것을 많이 느꼈고 그 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새롬은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그는 "상대도 알려져있기도 하고 그 분도 재혼 이후 잘 지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선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새롬은 "생활 패턴 자체가 안 맞았고 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는데 마인드 자체가 안 맞았던 것 같다. 저는 되게 일반적인 사람이었는데 거리가 먼 삶이 시작되니까 '멈춰야 되나, 끌고 가야 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 MC와 패널로 활약했으며,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6년 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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