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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보는 순간 '안중근이다'…버티고 이겨내리라 직감"

작성일: 2024.11.27 11: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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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곽혜미 기자
▲ 현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민호 감독이 배우 현빈을 안중근으로 낙점한 이유를 밝혔다.

우민호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을 보는 순간 곧 안중근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아 역사적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삶을 스크린으로 옮겨온다.

우민호 감독은 현빈을 안중근으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안중근 장군의 역할을 배우가 하기에는 부담감이 없을 수 없을 것이다. 너무나 위대하신 우리나라의 영웅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는 정말 힘들 거라는 걸 예상했기 때문에 그 힘듦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현빈을 보는 순간 현빈이 곧 안중근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는 버티고 이겨낼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라고 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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