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반려묘 떠나보냈다 "아직 안믿겨…고통스러울 때 위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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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하희라가 아끼던 길고양이를 떠나보냈다.
9일 하희라는 "사랑하는 레오에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하희라는 "너를 더이상 볼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네가 마당에 나타나서 낮잠을 자고, 간식을 먹고, 털을 고르고, 또 낮잠을 자고. 5년 전 이곳에 이사를 오고 디스크와 좌골신경통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서있는것도 고통스러워서 집에만 있을 때 어느날 하늘의 선물처럼 니가 찾아와줘서 너를 보며 힐링하고, 위로 받으며 참 행복했단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희라는 "너에게 집을 만들어주고, 겁많고, 조심스러웠던 네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올때 우리 가족 모두 기뻐하며 서로 간식을 주겠다며 너와 친해지고, 사랑받으려고 애썼단다"라고 전했다.
하희라는 "네가 구내염으로 아파할 때 네가 우리곁을 떠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술도 하고, 다시 회복될수있어서 참 감사했다"라며 "사랑하는 레오야 정말 고양이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네가 생각날때마다 하늘을 보면서 레오별을 찾을수 있겠지"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하희라는 "너는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었고 감사였고 축복이었어. 사랑하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 이제 너를 기억하며 아픔과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나는 나의 삶을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우리 꼭 다시만나서 너를 꼭 안아줄수있기를 기도할게"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레오야 더 편안하고 행복하렴", "레오는 참 행복한 냥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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