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하고 와라" 이승환, 13일 尹탄핵 집회 무대 오른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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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오는 13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 집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금요일,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이승환 밴드 출동하는 썰 푼다"라며 "덩크슛(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 (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 따뜻하게 하고 와라"라고 적었다.
앞서 이승환은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고도 적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어 190명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령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이에 국회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김건희 특검법 투표 이후 집단으로 본회의장을 떠나며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3분의 2(200석)에 미달해 폐기됐다. 김 여사 특검법 역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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