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탁재훈, 장희진에 기습 고백 "좋아해서" 심상치 않은 핑크빛 조짐('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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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탁재훈이 장희진에게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탁재훈과 장희진이 최종 데이트를 함께 했다.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장희진이 "오빠가 나를 1순위로 뽑은 거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왜 안되냐"라며 부끄러워 했다.
또 탁재훈은 "너무 여러 명 있다가 둘이 있으니까 진짜 어색하다. 뭐 아는 사람 있으면 불러도 돼"라고 말했다. 이어 장희진은 탁재훈에게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주저하지 않고 "좋아해서"라고 답해 장희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탁재훈은 "내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장희진은 "우리 안 지 20년 됐다. 오빠 처음 봤을 때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 솔직히 오빠가 날 기억 못할 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반겨줄 줄 몰랐다. 나를 기억하는 게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럴 일은 없다, 널 기억 못 할 일은. 왜 아무 것도 아닌 거에 그렇게 감동을 받냐. 만약에 너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감동받겠다"라고 말하다가 "아, 그건 좀 오버인가. 창피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장희진은 질투를 표하며 두 사람 사이 묘한 기류를 살렸다. 장희진은 "솔비랑 둘이 뭐가 있는 줄 알았다. 관심 있는 줄 알았다. (관심 없다면서) 핫팩은 왜 준 거냐? 짓궂게 장난을 친다거나 하는 건 관심 없으면 하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금 나 혼나는 거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희진이 "왜냐하면 여자들이 오해할 수 있어"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이거 혹시 질투지?"라면서 계속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날 장희진은 "옛날에 나를 처음 봤을 때와 지금 어떠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나한테 오빠는 되게 선배님이자 스타였다. 지금은 그냥 사람처럼 보인다.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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