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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재판 증언 "녹취 듣고 혼절"

작성일: 2024.12.17 17:1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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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선우은숙. 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선우은숙. 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선우은숙이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전남편 유영재의 재판에서 증언에 나섰다.

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영재의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선우은숙은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영재는 지난해 3~10월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피해를 진술한 바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강제투행 피해를 전해들었다며 "유영재와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가 합의하고 취하하려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언니가 '네가 충격을 받을까 봐 지금까지 말은 못 했지만, 이번에 취하하면 안 될 것 같아 들려줘야겠다'며 유영재와 녹취록을 듣게 됐다. '은숙씨가 알면 안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너무 충격이 컸고 상상도 못 했던 말들을 언니의 입을 통해 듣게 됐다. 녹취를 듣고 멘붕에 빠졌고 혼절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또 "언니는 해당 사건 이후 공황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유영재의 '유'자만 들어도 토할 것 같다'고 한다. 심지어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로 6kg가 빠졌다"며 "언니가 법적 절차를 밟고 싶다고 했고 알던 변호사를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 후 약 1년반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 유영재의 삼혼 의혹, 선우은숙 언니에 대한 강제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고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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