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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최우진, 황홀한 대금 연주…무대 압도했다

작성일: 2024.12.18 09: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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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진. 제공| MBN 현역가왕2
▲ 최우진. 제공| MBN 현역가왕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현역가왕2’에 출연한 가수 최우진이 뛰어난 표현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17일 방송된 MBC ‘현역가왕2’에서는 대결에서 패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1대1 ‘현장지목전’이 방송됐다.

MC인 신동엽에게 지목자로 선택된 1년차 가수 유민은 ‘선배’ 최우진을 지목했다. 유민이 최우진을 지목하면서 감미로운 미성과 정통 보이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1년차의 위엄을 보이겠다”라는 유민의 도발에 최우진은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으로 도포에 새겨진 ‘수복(壽福)’이라는 한자의 의미를 풀었고, “제가 목숨을 걸고 이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최우진은 전통악기인 대금을 들고 등장했다. 전미경의 ‘장녹수’를 선곡한 그는 대금을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시작했고,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심사위원 모두 최우진의 대금 실력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우진은 500점 만점에 368점을 받으며 본선 2차전으로 직행했다.

그는 “경연 준비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듣게 된 대금 소리에 빠져들었고, 나중에 경연곡 중에 하나에 같이 곁들이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 같아 무작정 연습을 시작했다”라며 “막상 시작해보니 대금은 정말 배우기 힘든 악기 중 하나여서, 짧은 시간에 공연에 녹이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무대를 향한 저의 갈망과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 하나로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하며 준비했고 다행히 실수 없이 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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